크래쉬

from 엿보기.. 2006/10/19 01:13

(2006.10.18 - home)
























누군가의 추천..
내겐 한시간은 지루하고 한시간은 잔잔했던..
누군가가 내게 볼만하냐고 물어본다면..  그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추천해 줄 것임..

이 영화.. 현실속의 사람들..을 그렸다..

결코 상대방이 그렇지 않았음에도...
자신이 만들어 놓은 두려움과 경멸..이라는 편견(여기서는 인종차별로 나타내었다..)이라는 잣대에 의해.. 자신이 위험에 처해지는..

필요에 의한 믿음.. 불합리의 동정에 의한 믿음..
온전히 믿지 못하고.. 어느 순간 문을 잠그고.. 총을 겨누는.. 불안하고 나약한 이중성..

어제의 적은 오늘 생명의 은인으로 다시 찾아왔고..
어설픈 믿음은.. 찬바람을 막아주는 외투를 주더니 찬바람을 느낄 수 없는 싸늘한 시체로 만들어버렸다..

결말은.. 계몽영화마냥~ 얼버무리고 끝났지만.. 한사람.. 한사람 깨닫게 되면.. 언제가는.. 해피엔딩의 영화처럼.. 되지 않을까?!


당신은.. 진정.. 온전히 상대방을 이해하고 믿을 수 있는가?!  조금만.. 조금만 더 상대방을 이해해 보려 노력이라도 하자..




요새들어.. 이런말 자주하네..  그동안 내가 쌓인게 많았나?? ㅡㅡ;;;